11월 초 일반형강 수입이 품목별로 다른 양상을 띠고 있다. 앵글은 다소 평이한 반면, 채널은 저조한 양을 기록했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1월 8일 기준 앵글 수입량은 2,549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같은 기간 2,130톤 보다 소폭 높은 수준이다. 톤당 평균 단가도 585달러로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국가별로 일본산이 1,914톤(626달러), 중국산 632톤(460달러), 기타 국가에서 3톤(1,274달러)가 소량 수입됐다.

앵글과 달리 채널은 이달 초 수입량이 굉장히 적다. 8일 기준 찬넬은 347톤이 수입되는 데에 그쳤다. 지난달 2,775톤과 비교하면 8분의1 수준이다.

이 중 일본산이 256톤(626달러)로 대부분을 차지햇으며 중국산은 79톤(460달러), 기타 국가는 12톤(1,124달러)이 각각 수입통관 됐다. 평균 단가는 578달러를 기록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