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KS규격 30종 확대를 골자로 열린 기술심의위원회가 결국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한국철강협회에서 진행된 H형강 KS규격(KS D 3502) 개정 관련 기술심의위원회에서 이렇다 할 결론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가기술표준원와 한국철강협회 등 산업계는 추후 재심의 일정을 잡고서 2차 기술심의위원회를 진행할 전망이다.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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