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중국 사강이 한국향 철근 수출 신규오퍼(10월 말 적)를 톤당 580달러(10mm,CFR)로 제시했다. 565달러로 제시됐던 8월 대비 15달러 추가 인상된 가격이다.
현재 중국산 철근 1차 유통가격은 64만원~64만5,000원 수준으로 종전 최고가 대비 5,000원~1만원 떨어진 상황이다. 이번 사강의 신규오퍼의 예측 수입원가가 톤당 69만원 선임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계약에 나설 수 없는 형편이다.
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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