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비 합리화는 오는 8월 1일부터 시작해 9월 중순부터는 시험가동 및 부분 생산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중 제품공급은 합리화를 위해 선재고 확보 및 고객사 물량 공급 확대를 통해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합리화에 대해 회사측은 ‘협폭압연기(4-Hi Mill) 장기 사용으로 따른 노후화 및 나날이 고급화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부품업체의 품질 수준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합리화 기간 중 AGC 시스템 교체 등으로 두께 정밀도 및 형상제어 능력 향상과 품질 향상이 기대되며 단종 전장품 교체로 고객 신뢰도 증대, 압연스피드 향상 등으로 생산성 증대 및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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