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타이위안(太原)이 스테인리스 클래드강(stainless clad steel) 시생산에 들어갔다. 타이위안은 올해 9월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으로, 연간 생산량은 5만톤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테인리스 클래드강의 특징은 일반 스테인리스와 거의 비슷한 반면 원료 사용량은 적다"고 밝혔다. 타이위안은 스테인리스 클래드강이 일반 스테인리스 제품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타이위안은 현재 두께 6~8mm, 폭 2000mm 클래드강을 2~3만톤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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