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일본산 철 스크랩 구매 희망가격을 올렸다. 현대제철은 11일 입찰 비드가격으로 H2 2만 8,000엔, HS 3만 2,000엔, 슈레디드 3만 500엔, 신다찌바라 3만 1,000엔을 제시했다. 비드 마감은 11일 10시까지이다. 직전 가격대비 모두 1,000엔씩 올린 것이다. 지난주 국내 제강사의 수입 가격보다는 500엔 상승한 것이다. 현대제철의 구매 희망가격 인상으로 계약량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간토철원협동조합의 10월 입찰 직전 오퍼가격이 톤당 2만 8,000엔 이상이었고, FOB 기준 낙찰 가격이 3만 500엔 수준이어서 일본 공급사들의 저항이 큰 것으로 보인다. 손정수 기자 sonjs@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현대제철이 일본산 철 스크랩 구매 희망가격을 올렸다. 현대제철은 11일 입찰 비드가격으로 H2 2만 8,000엔, HS 3만 2,000엔, 슈레디드 3만 500엔, 신다찌바라 3만 1,000엔을 제시했다. 비드 마감은 11일 10시까지이다. 직전 가격대비 모두 1,000엔씩 올린 것이다. 지난주 국내 제강사의 수입 가격보다는 500엔 상승한 것이다. 현대제철의 구매 희망가격 인상으로 계약량이 얼마나 될 것인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간토철원협동조합의 10월 입찰 직전 오퍼가격이 톤당 2만 8,000엔 이상이었고, FOB 기준 낙찰 가격이 3만 500엔 수준이어서 일본 공급사들의 저항이 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