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코는 6월 304 내수 출하가격은 톤당 1,000대만달러 인상했다. 회사측은 니켈가격의 1만 2천 달러대 재진입과 중국 등 내수가격 상승, 수익성 문제 등의 이유로 300계 내수와 수출 가격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유스코는 수출가격도 톤당 0~30달러 인상 조정했다. 지역별로 차등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들은 시장의 수요가 부진한 가운데 가격인상분 적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400계와 316L 엑스트라의 가격은 동결로 결정됐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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