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2월 24일 천진공장을 끝으로 모든 공장이 재가동에 들어갔다. 다만, 설비 가동은 풀(Full) 이뤄지고 있지 않은 상태다”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대제철이 보유한 중국 내 코일센터는 북경, 천진, 중경, 강소, 소주 등 5곳. 여기에 청도에 위치한 중기공장 1곳까지 포함하면 총 6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앞서 지난달 17일 천진 공장을 제외한 나머지 5개 공장에서 조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당시에도 가동이 온전히 이뤄지고 있지는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최양해 기자
cyh@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