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과 SK가스가 울산지역 에너지사업 공동 개발에 나선다.

두 회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울산이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2일 한국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SK가스(주)와 ‘울산지역 산업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는 ‘수소경제 선도 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 수소경제 산업 활성화와 연료다변화 가스복합, 액화가스 관련산업, 연료전지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사업 추진을 위해 두 회사가 상호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강관업계는 추가적인 수요가 기대되나 그 물량이 대형 3사에 집중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했다. 사용처 특성상 대형강관사 외에서 다루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공사 특성상 대형 3사가 수주 할 가능성이 크며, 나머지 물량들에 한해서 중견 이하에 적은 수요가 있을 걸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비록 협약 단계지만, 두 회사와 울산시의 방향이 어느정도 일치했다고 보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더라도 국내 강관 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협약으로 인한 시장 활성화에 의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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