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판재류의 내수와 수출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포스리가 밝혔다.

최근 포스코경영연구소(이하 포스리)가 발표한 철강 수급 전망 자료에 따르면 내년 내수의 경우 자동차와 건설용은 부진한 반면 조선용 수요 증가로 올해보다 0.8% 증가한 2,705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올해 2,684만톤으로 지난해보다 4.7%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내수증가를 실감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수출은 그나마 내수 부진에 따른 아연도금강판 등의 수출 증가로 올해 0.6% 증가한 2,370여만톤에서 내년에도 0.9% 증가한 2,392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은 올해 4,660만톤으로 지난해보다 1.3% 감소하겠지만 내년에는 수입재 대체 지속과 신규 도금설비 가동 그리고 중후판 호조 영향 등으로 올해보다 1.7% 증가한 4,737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수입은 올해 국내 공급 확대 및 수입 가격 상승 여파로 394만톤에 그치면서 지난해 대비 12.1%가 급감하고 내년에도 360만톤으로 8.6% 감소하면서 2년 연속 연간 400만톤을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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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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