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은 지난 12월 24일 발생한 화재로 부산공장 내 수도용 주철관 에폭시 분체도장 라인 생산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이후로 신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일부 라인의 설비가 정상 가동되어 생산을 재개했다고 1월 3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회사 측은 최종 복구 완료 후 전체 라인의 정상 가동 재개 시 별도의 공시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생산이 중단됐던 부문의 2016년 연간 매출액은 약 378억원으로 전사 연결 매출의 9.7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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