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오른쪽)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오른쪽)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제강이 7일 육군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사령부 본청을 방문해 위문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석종건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 단장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새로운 부대로 창설되어도 동국제강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가자"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 군과 기업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은 동국제강이 기존 자매결연을 맺고 있던 육군 2사단이 2021년 새롭게 창설할 부대의 창설을 도맡고 있다. 동국제강은 1984년부터 군과의 인연을 시작한 바 있다. 매년 부대를 방문해 위문품 및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교류해왔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