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달 국산 아연괴 가격이 톤당 305만원으로 출발한다.

한국비철금속협회에 따르면 1월 아연괴 국내 고시 판매가격은 톤당 305만 5,000원으로 전월 대비 17만 3,000원(▼5.4%) 떨어졌다.

이는 지난 2016년 11월(293만 5,000원)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대체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흐름을 일단 이어가는 분위기다. 당분간 아연괴를 사용하는 냉연도금업체들의 부담을 일부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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