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CITT)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산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 관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제조됐거나 수출된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예비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4일 예비 판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캐나다의 이번 조치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무엇보다 미국과 EU 등 글로벌 무역제재가 강화되면서 자칫 캐나다에 대한 수입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을 우려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기자의 다른기사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캐나다 국제무역재판소(CITT)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28일 한국을 비롯해 중국과 베트남산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 관세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에서 제조됐거나 수출된 냉연강판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예비 조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7월 24일 예비 판정이 내려질 예정이다. 캐나다의 이번 조치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무엇보다 미국과 EU 등 글로벌 무역제재가 강화되면서 자칫 캐나다에 대한 수입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을 우려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