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자원협회가 28일 제28차 정기총회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보고와 올해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사업계획으로 철 스크랩 산업 규제 개선 및 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기로 했다. 대표적인 규제인 철 스크랩을 폐기물업체서 제외하는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또한 철 스크랩을 제조업으로 환원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철 스크랩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특히 철 스크랩의 가공산업화와 자급도 향상에 따른 정책 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의 과제인 재정자립도도 확립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협회는 박영동회장 후임으로 임순태 대표를 내정하고 3월 중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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