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철강이 27일 40기 정기주주총회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소재 금강철강 시화가공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하고 지난해 경영실적 승인을 비롯해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이와 함께 이정인 사외이사의 재선임안과 이기태 삼부강업 이사의 사외이사 신규선임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금강철강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 증가한 1,627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전년 대비 3.8%가 감소했고 비용증가와 금융수익 감소 영향으로 당기순익 역시 전년 대비 16.6% 감소한 5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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