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의 지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다소 주춤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6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가 감소했다. 그러나 1~3분기 전체로는 2,1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4%가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에 1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3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고 1~3분기 누계로도 올해 27억원으로 지난해의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영향으로 순익 역시 3분기에 5억여원의 흑자로 전환됐으나 1~3분기 전체로는 소폭의 적자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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