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철의 날 기념행사가 9일 포스코 4층 아트홀에서 열린 가운데 성원제강의 서상준 대표이사 부회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상준 부회장은 성원제강의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적극적인 투자와 국내 시장 개척, 생산 증대를 통하여 회사의 경영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서상준 대표이사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는 서상준 대표이사

성원제강은 2015년 하반기부터 기존 제품에 특수 제품 생산이 가능한 신규라인 증설 투자를 결정함으로써 강관 업계 내에서 새로운 이미지를 갖춰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4,500톤 생산체제에서, 2015년 10월에는 1만톤 생산을 이루었다. 2016년에는 월 2만톤 생산체제의 목표를 수립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일궈내는데 힘쓰고 있다.

성원제강은 이러한 새로운 시도와 함께 “스마트 성장을 위한 성원제강 3.0, 명품 성원제강 시대”를 선포했다. 끊임없는 설비 보완 및 투자, 새로운 영업활동 지원을 통한 판매 채널 구축 등의 활동을 통하여 매출을 신장하고 있으며, 그 노력이 지금도 불철주야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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