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국 철스크랩 가격이 최고점을 경신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의 고철 가격은 6월 초부터 계속 상승했으며 7 월 상순 대부분의 지역의 철스크랩 가격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7 월 18 일 기준, 당산 지역 내 직경 10cm 규격의 철근 가격은 세금포함 2,790위안(약 48만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산동성 린이시 지역에 위치한 린이장신철강그룹(临沂江鑫 )이 270만 톤 규모의 노후화된 고로 및 전로 설비를 폐쇄하고 240만 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공장을 새롭게 건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1기 공정으로 90만 톤 급의 전기로를 건설해 스테인리스강 생산능력 70만 톤을 목표한다고 밝혔다.
중국 최대 국영 스테인리스 생산업체인 타이위안 강철(太钢不锈)이 2019년 상반기 예상 순이익을 발표했다. 7월 12일 발표에 따르면 타이위안 강철의 상반기 예상 순이익은 약 11억억 위안(1,885억 700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60%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상반기 순이익은 28억3,579위안(4,859
중국의 안강(鞍钢)이 최근 2019년 상반기 예상 순이익을 발표했다. 안강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14억5,000위안(약 2,484억 8,650만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3%나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생산설비 효율화 및 비용 관리와 같은 기타 잠재적인 이익 측면에서는 예상치를 달성했지만 시장 요인에 따른 철강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3곳에서 페로니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현지 광산업체 3곳에서 향후 390만 톤 가량의 페로니켈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우선 국영 광산기업인 아네카탐방(Antam)이 동 할마헤라섬(Halmahera)에 니
중국 복건성에 위치한 청산그룹(青山)의 양강홍왕(阳江宏旺) 냉연공장이 작년 12월부터 70만 톤 급 정밀 냉연제품 생산 공장을 착공해 현재 80% 이상 완료했으며 7월 말~ 8월 초 생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비는 연속 압연, 연속 소둔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생산품은 200계, 300계, 400계 중심
중국 최대 철강도시 당산시(唐山)의 철강생산량감산정책 강화로 인해 철강 선물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당산시 정부는 6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당산시 소재 대부분 철강업체에 대해 소결로, 고로, 전로의 생산량을 50% 이상 줄이고 일부 철강업체는 20% 가량 감산할 것을 긴급 발표했다. 당
중국 최대 철강도시 당산시(唐山)가 6월23일 철강업체감산작업통지문(关于做好全市钢铁企业停限产工作的通知)을 발표하고 감산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감산 정책이 강화되는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 정부의 환경보호정책이 강화됨에 따라 철강업체에 대한 생산량 규제가
중국의 5월 조강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5월 중국 조강생산량은 8,909만 톤으로 조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광석, 원료의 가격이 늘고 밀들의 이윤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조강생산량은 내수 강세를 틈 타 고공행진을
중국의 최대 특수강 생산업체인 동북특수강(东北特钢)이 커버 개방형 인고트(INGOT)몰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북특강그룹 제강소는 생산원가를 낮추고 제품 실수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2.8톤 몰드가 아닌 2.9톤의 커버 개방형 인고트 몰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몰
일본 JFE홀딩스는 국제회계기준(연결기준) 2019년 설비투자액을 전년 대비 약 18% 늘어난 3,900억 엔으로 전망했다. JFE는 현지 제철소의 생산기반을 다지고 설비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수익력 강화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년도 설비투자액(연결결산)은 약 3,700억 엔으로 조정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중국 안산강철(鞍钢)이 7월 내수판매 가격을 발표했다. 바오강에 이어 안산강철도 일부품목 가격을 톤당 50-100위안 인하키로 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열연(5.75mm, Q235)은 톤당 4,370위안, 중후판(20mm)은 톤당 5,050위안으로 전월 대비 각각 100위안 인하된 가격으로 고시했다. 냉연도금재의 경우 냉연(1mm
중국 동남부 저장성(浙江省)에 위치한 스테인리스업체 닝보보신유한공사(宁波宝新)가 정밀재 생산용 압연기 DMS 20Hi EcoMill을 건설하고 2020년 말 가동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투자하는 정밀압연기는 폭 1,040 mm 두께 0.03mm까지의 제품 압연이 가능하다. 해당 설비의 연 생산능력은 약 3만
지난 11일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이 독일 철강업체인 티센크루프와 인도 타타스틸의 합병을 불허했다. 이로써 유럽 2위 규모의 초대형 철강사의 탄생은 무산됐다. 유럽연합 경쟁담당 집행위원장 마르그레테 베스타게르는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철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캔, 자동차 등
중국 서북부 감숙성(甘肃省)에 위치한 주천강철(酒钢)이 설비 수리로 인해 조강생산량 1만 5,000톤을 감산키로했다. 외신에 따르면 주천강철은 6월 중순경 제강, 열연, 냉연 설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리기간은 약 10일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종별 감산량을 살펴보면 400계가 약 1만 톤
마이스틸에 따르면 6월 산둥성 내 정비계획을 갖고 있는 제철소가 총 12개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북진시강철그룹은(河北津西钢铁) 6월 대형 형강공장을 12일 간 수리할 예정이며 18일 소규모 형강공장을 재정비함으로써 총생산량 15만 톤을 감산할 예정이다. 한편 6월 장마가 시작되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조강 생산량이 7,250만 톤을 기록하면서 2017년 대비 1단계 상승한 5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벨기에 브루셀에 위치한 세계철강협회(World Steel Association)가 현지시간으로 3일 발간한 ‘World Steel in Figures 2018’ 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조강 생산량은 18억800만 톤을 기록했으며 이 가
지난달 28일 천진시 생태환경국이 2019 환경오염 방지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7개 철강업체 가운데 3곳을 퇴출시켰다. 이번 계획을 통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최소화겠다는 방안이다. 기존 7개 철강사 중 3곳은 퇴출시키고 남아있는 4개 철강사에 대해서는
5월 31일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상하이 기준)이 전일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도금강판과 중후판은 전일 대비 톤 당 10위안 하락했고 선재는 전일 대비 톤 당 30위안, 철근은 전일 대비 톤 당 40위안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품목들은 전일과 동가를 유지했다.
5월 27일 중국 철강재 내수가격(상하이 기준)은 전 거래일인 5월 24일 대비 동일 수준을 대부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근과 앵글 가격이 톤 당 20위안 하락해 각각 4,070위안, 4,320위안을 기록했을 뿐 나머지 철강재 가격은 같은 수준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