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오는 7월 전기로 열연공장 가동에 앞서 열연대리점 선정 기준과 함께 향후 마케팅 방향을 논의 중에 있다.

회사측 관계자에 따르면 전기로 열연공장 생산 제품과 판매 계획에 적합한 열연대리점 선정 기준을 놓고 논의 중에 있다. 이와함께 모집 공고 시점을 조만간 확정하고, 4월중 혹은 그 이후에 공식적인 모집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최근 동부제철이 내부적으로 열연대리점을 확정했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으나, 선정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대리점 선정은 차후에 진행할 계획"이라며 "최근 국내 열연대리점과 미팅한 사실이 있으나, 이는 열연시장 조사와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사전 절차에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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