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는 포스코강판은 작년 공모전에 이어 올해도 자사의 고객사인 국내 난간대 제작 1위 승일실업과 함께 공동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포스코강판과 승일실업은 최근 새롭게 론칭한 포스코강판의 컬러강판 브랜드 ‘인피넬리(INFINeLI)’ 제품을 통해 건축, 인테리어, 핸드레일 제품 등의 주제에 대한 공모작을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접수했다.
접수된 공모작들은 건축, 디자인 분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을 포함해 총 10개의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숭실대학교 노갑윤, 김현수, 유해인 씨의 ‘INFINITE FOREST’가 선정됐다.
대상 수상 팀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포스코강판의 인턴십 기회가 부여되며 최우수는 300만원의 상금, 우수상에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포스코강판은 “앞으로도 승일실업과 함께 매년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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