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소재 진흥철강(대표 최홍락)이 판재류 가공설비 도입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이전에 비해 다양한 고객의 접근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포지역내 4개 사업장을 운영중인 강관 및 형강 등 건재용 철강재 종합유통업체인 진흥철강은 지난해 말부터 김포시 대곶면 초원지리에 위치한 4공장에 독일 트럼프사 6kw 레이저 가공기와 12T, 4m급 절곡기, 모형 CNC 가공기를 도입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한 바 있다.
판재류 가공서비스까지 갖추게 됨에 따라 모든 철강제품 공급부터 가공까지 한번에 제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접근 편의성이 높아지고 이는 보다 다양한 고객 확보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가공 고객 확보가 기존 유통제품의 구매 확대로 이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고객 편의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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