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톤아시아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국일도어테크 지분 76%를 360억원에 인수했다.
국일도어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방화문 제조는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유지되며 투자를 받았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혔다.
국일도어테크는 1995년 창립해 방화문을 전문 제조하는 회사로, 인천과 화성에 본사 및 공장을 운영하며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화문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주요 거래처로는 롯데건설, KCC건설, SK건설 등 대형 건설사에 방화문을 납품하고 있으며 주력 품목에는 △방화문 △유리 방화문 △고효율(결로/단열) 방화문이 있다.
이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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