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공업이 오는 3월2일 출고분부터 강관제품 전 품목에 대해 공장도 기준 할인율 7%를 축소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회사측은 국내외 원자재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 및 제조원가 증가로 부득이하게 판매단가를 인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열연업체들의 실수요향 열연 가격이 오는 3월에도 5만원 인상을 앞두고 있는 데다가 일부에서는 4월 추가 인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강관업체들의 추가 인상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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