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강공업의 매출액이 감소하고 영업적자로 전환됐으나 순익은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지난해 경영실적 자료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17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영업적자로 전환됐으나 순익은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코로나19 사태 발생 등으로 국내외 경기가 위축되면서 금강공업의 알폼 사업 수익성이 악화됐으나 서초동 사옥 매각으로 영업외 수익이 발생해 순익이 흑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1주당 4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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