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토철원협동조합의 낙찰 가격이 수직 상승했다. 13일 열린 입찰에서 1만 5,000톤 1건이 4만 4,751엔(H2 FAS)에 낙찰됐다. 12월 낙찰 가격보다 6,041엔 올랐다. 3개월 연속 낙찰 가격이 상승하면서 총 1만 6,345엔 상승했다. 이번에 낙찰된 물량은 방글라데시로 수출될 것으로 전해진다.

2위와 3위 낙찰을 포기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쿄지역의 폐쇄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어 수출량에 대한 부담이 컸기 때문으로 전해진다.

2위는 4만 4,210엔(6,000톤), 3위는 4만 4,110엔(6,000톤)이었다.

한편 국내 제강사들은 4만 3,000엔대를 기대했지만 기대를 상회하는 결과가 나왔다. 제강사들은 최근일본 철 스크랩의 천장감이 강해 4만 3,000엔대 낙찰 가능성을 기대했던 것이다. 공급사들은 4만 4,000엔대를 예상한 바 있다.

공급사 관계자는 "이번 입찰로 일본산 철 스크랩의 하락 가능성이 적다는 것이 입증된 것 같다. 크게 오를 것 같지는 않지만 하락도 제한적이라는 신호로 보인다. 아직 천장을 얘기하기에는 이른 것 같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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