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스크랩 입항 대기 물량이 3주 연속 감소했다. 28일 기준 입항 대기 물량은 10만 2,084톤으로 지난주보다 1만 1,000톤 가량 감소했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수입 감소가 수급 불균형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요 기업과 항구 모두 조금씩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 수입업체인 현대제철이 사용중인 3개 부두는 6만 톤으로 지난주보다 9,000톤 정도 줄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만 8,000톤으로 지난주보다 약 2,000톤 늘었다. 한국철강은 2,500톤을 신고했고, 세아베스틸은 8,500톤, 부산항은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이 각각 5,000톤과 2,000톤의 입항 대기 물량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소폭의 공급과잉 영남권은 소폭의 공급부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입도 줄고 있어 다음주에는 월말 효과 소멸과 함께 영남권을 중심으로 재고 감소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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