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수입이 전월 같은 기간에 비해 저조한 양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5일까지 H형강은 총 2만 1,088톤이 수입됐다. 전월 2만 5,908톤에 비해 다소 줄어들었다. 평균 수입단가는 528달러로 전월 대비 2달러 소폭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일본, 바레인이 3강 구도를 유지한 채 베트남이 가장 앞서 나갔다. 구체적으로 베트남산은 1만 329톤(549달러), 일본산 8,564톤(510달러), 바레인 1,999톤(500달러), 기타 국가 196톤(526달러)가 각각 수입 통관됐다.

사이즈별로는 소형이 1만 866톤(530달러), 중형 9,549톤(527달러), 대형 670톤(654달러), 기타 규격 3톤(1,030달러) 순으로 수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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