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스크랩 가격이 횡보하고 있다.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이번주 터키의 철 스크랩 수입가격은 295달러(CFR HMS No.1&2 80:20) 수준이다. 지난주 중반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

공급사들은 프리미엄급의 경우 300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고, 소비자들은 290달러를 기대하고 있다.

터키 내보에서는 당분간 미국산과 EU산 프리미엄급 철 스크랩 가격이 295달러를 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터키 제강사 관계자는 "사실, 터키 내 철근 수요가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과 비슷한 수준이다"며 "다른 산업도 고려해 봐야겠지만 현재의 철스크랩 균형가격은 현 시장에 맞게 적절하게 형성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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