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권 제강사의 철 스크랩 하루 입고량이 회복됐다. 공급부족 업체는 수급 균형으로 수급 균형 제강사는 공급과잉으로 전환됐다.

부산권 제강사의 14일 하루 입고량은 대한제강이 2,000톤대 중반, 와이케이스틸이 1천톤대 후반에 머물렀다. 15일에는 대한제강이 3,000톤을 넘었고, 와이케이스틸도 2,000톤대 중반을 회복하는 등 가격 하락 직후 감소가 상당부분 극복된 모습을 보였다.

양사는 재고와 수입도 상당해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와이케이스틸의 입항 대기 물량은 1만 3,500톤, 대한제강은 1만 500톤 정도이다.

한편 한국철강과 한국특수형강은 각각 3,000톤대 중반과 2,000톤대 중반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 많게는 약 700톤, 적게는 약 200톤 가량 입고량이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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