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넷째 주 기준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상승 이후 보합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내 상하이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거래가격은 주 중반 톤당 3,760위안까지 상승한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한채 지난주 거래를 마쳤다.


이처럼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강보합 흐름이 이어간 것은 역시나 향후 현지 건설용 철강재 수요의 개선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내 홍수 피해가 지속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후 복구용 철강재 수요에 대한 기대감 등이 현지 재고 증가와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건재용 철강재 가격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내 감산 가능성 등에 따른 영향 등으로 당분간 현지 선재 가격 역시 상승 내지 강보합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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