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국 페트로차이나(中国石油天然气集团有限公司)는 2,687억 위안(약 383억 6,000만 달러)에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및 저장 시설을 파이프차이나(国家石油天然气管网集团有限公司)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페트로차이나,시노펙(中国石油化工集团有限公司),CNOCC(中国海洋石油集团有限公司)는 지난해 12월 중국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규격 통일을 위해 각자의 파이프라인 사업을 분리한 뒤 파이프차이나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매각 과정에서 페트로차이나는 파이프차이나의 지분 30%(약 1,495억 위안, 약 213억 달러)를 확보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에는 페트로차이나가 54.4%의 지분을 보유 중인 쿤룬에너지(昆仑能源有限公司)는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프차이나는 중국 산둥성 룽커우(龙口)항에 연간 처리능력 2,000만 톤, 공급능력 28Bcm, 투자규모 350억 위안(약 49억 8,324만 달러)인 LNG터미널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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