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열연의 수출물량이 20% 이상 감소하면서, 6월 코로나 직격탄 영향을 그대로 드러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열연광폭강대 기준 수출량은 4만 2,206톤으로 전월대비 20.7% 감소했다. 통관기준 평균 단가는 1,413달러로 전월대비 4.8%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열연의 지역별 수출비중을 살펴본 결과 동남아 지역이 61.6%, 동북아 지역이 14.9%, 유럽 지역이 19%로 나타났다.

동남아 지역으로 총 2만 5,896톤 수출했으며, 그 중 태국에 1만 1,861톤, 베트남에 1만 1,254톤, 대만에 2,781톤 수출했다.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총 6,254톤 수출했으며, 중국에 5,165톤, 일본에 1,089톤 수출했다. 동북아향 수출은 전월대비 55% 급감했다. 유럽 지역으로는 총 7,966톤 수출했으며, 그 중 터키에 6,219톤, 이탈리아에 1,431톤 수출했다. 인도에 1,754톤 수출했다.

한편, 지난 6월 300계 스테인리스 열연 수출량은 3만 6,805톤이며, 평균 수출단가는 1,468달러다. 300계의 경우 동남아 지역에 2만 2,658톤, 일본과 중국에 6,247톤, 유럽 지역에 7,851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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