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400위안으로 전거래일 수준을 유지했다. 창고현물가격은 톤당 3,500~3,510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40.41로 전 거래일 대비 0.1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51.6으로 전일 대비 0.11%,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38.81로 전일 대비 0.22% 각각 상승했다.

빌릿 시장은 지역별로 차이가 나타났다. 당산 지역을 비롯한 북부는 공급 및 재고 부족과 선물 시장 강세로 빌릿 가격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장쑤성 장인(江阴) 등 남부는 해외 빌릿 유입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현지에서는 톤당 70위안 수준의 중국 남부 및 북부 지역 간 빌릿 가격차가 해소되기 힘들 것이나 당산 지역 빌릿 가격은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건설용 철강재 시장은 강보합세를 보였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820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4위안 상승했다.

중국 정부의 거시정책과 선물시장 강세는 건설용 철강재 가격을 견인하고 있다. 다만 3,789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이번 장강 유역 홍수가 지속되면서 거래량은 줄고 있다. 현지에서는 건설용 철강재 시장이 강보합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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