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과 남아프리카의 페로크롬 생산업체 간의 올해 3분기 페로크롬 가격협상이 동결로 결정됐다. 이번 분기협상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114센트로 전기대비 변동이 없다.

3분기 페로크롬 협상 가격은 지난해 3분기 이후 가장 높은 분기 가격을 이어가고 있다. 남아공 페로크롬 생산업체들의 셧 다운에 따른 감산, 생산비용 상승 등 수익성 악화 영향으로 3분기 계약가격 인상이 예상됐으나 결국 동결로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분기 페로크롬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114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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