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열연의 생산과 판매가 전월대비 16% 감소했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테인리스 열연 전체 판매량은 7만 200톤으로 전월대비 16.1% 감소했다. 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하면서 생산과 판매 계획을 축소했기 때문이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은 14만 400톤으로 집계됐다. 5월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열연의 내수 판매량은 1만 7,621톤, 수출 판매는 5만 2,579톤으로 집계됐다.

포스코의 5월 열연 자가소비량은 5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포스코의 열연 자가소비량은 7만 200톤 수준으로 전월대비 16.1% 감소했다.


한편, 5월 누적 스테인리스 열연 생산량은 82만 5,3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했다. 5월 누적열연 내수 판매량은 10만 3,578톤으로 전년동기대비 0.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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