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35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2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은 톤당 3,430위안을 기록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38.11로 전 거래일 대비 0.34% 상승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49.27로 전일 대비 0.17%,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35.31로 전일 대비 0.55% 각각 상승했다.

일부 리롤러들의 감산 계획 발표는 빌릿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단기 선물 가격 강세가 현물 가격을 견인 중이다.

빌릿 재고부족 현상, 제조비용 상승 등으로 빌릿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다만 현지에서는 형강 등 하공정 업체들의 재고 부담이 커지면서 반제품 구매 규모가 줄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빌릿 시장이 조정 국면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건설용 철강재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763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6위안 상승했다.

현지에서는7일 선물 시장 강세로 현물 시장 분위기도 다소 호전됐다고 평가하면서도, 장강 유역의 호우가 여전하기 때문에 수요 진작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중국 건설용 시장은 선물 시장 강세와 계절적 비수기가 맞물려 혼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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