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출물량이 4만톤대를 유지 중이다. 아직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물량 급감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판 물량 수출이 급증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4만 2,920톤으로 전월대비 0.4% 증가했다. 지난 5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912달러로 전월대비 21.3%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3만 1,771톤으로 전월대비 11.7% 감소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772달러로 집계됐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3,373톤으로 42.1%를 차지했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5,065톤으로 전월대비 6.4% 감소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6,084톤으로 전월대비 355.7% 급증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1만 9,576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1,925달러이다. 일본으로 7,982톤, 이탈리아로 4,092톤, 베트남으로 3,013톤, 인도로 348톤, 러시아로 467톤, 미국으로 284톤, 중국으로 774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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