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의 군산공장은 지난 6월 10일 준공식을 전후하여, 통합환경심사, 장외영향평가, 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공정안전관리) 등 각종 환경ᆞ안전 인허가의 적합 판정을 받고, 영업허가, 공장 등록 등의 행정 절차를 마친 바 있다.
특히 최근 도입된 통합환경관리제도 적용 사업장으로서, 수질·대기·폐기물 등 환경과 관련한 모든 면에서 엄격한 정부 기준을 통과한 공장이 됐다.
회사측은 이러한 환경·안전 조건의 충족에 이어 후속으로 품질·환경 경영시스템에 대한 ISO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WORLD BEST STS 후판 공장이라는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SM스틸은 ISO와 더불어 PED (Pressure Equipment Directive, 압력장비지침) 인증을 마쳤으며, 연내에 각종 선급 인증을 비롯하여 CPR (Construction Products Regulation, 건축자재규정), JIS (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일본산업표준) 등 국제 인증을 취득할 계획이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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