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니켈 및 철광석 업체인 Vale사는 오는 7월 니켈광산 조업을 재개한다.

회사측은 캐나다 Labrador주에 소재한 Voisey’s Bay 니켈 광산 및 선광장의 조업을 재개하기 위한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ale사는 당초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 조치로 약 4주간 Voisey’s Bay 광산을 유지보수 상태로 지정했다.

그 이후 3개월을 추가 연장함에 따라 갱내 채광으로의 전환을 위한 확장 작업이 현재 보류된 상태에 있다. 회사측은 현재까지 Voisey’s Bay 광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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