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상생협력펀드는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 IBK기업은행이 공동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철강 중견 · 중소업체 및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펀드로 운영 규모는 1,000억 원이다.
이 펀드의 대출한도는 최대 10억원(포스코, 현대제철 동시 거래시 최대 20억원 가능)으로 대출조건은 포스코, 현대제철, 한국철강협회의 추천을 받은 관련 기업 중 신용등급 BB+ 이상인 중소 및 중견기업이거나 전액 담보(80% 이상 신용보증서 포함)인 경우 신용등급에 제한이 없다.
대출금리는 기업별 산정한 적용 여신 금리에서 1.05% 포인트 자동감면(기업의 신용등급, 거래기여도, 담보 등을 감안하여 최대 1.4% 포인트 추가감면)하며, 상환은 만기 일시상환 및 중도상환도 가능하다.
대출절차는 포스코 및 현대제철과 거래관계가 있는 기업인 경우, 각 업체에서 대상업체를 기업은행에 송부하면, 대상기업으로 확인 후 대출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스코 및 현대제철과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의 경우에는 철강협회에 신청하여 대상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받아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다.
포스코, 현대제철 거래관계가 없는 기업의 신청 방법은 한국철강협회 홈페이지(www.kosa.or.kr)에서 신청서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yojung.hwang@ekosa.or.kr) 또는 FAX(02-559-3508)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협회 기획관리실 철강상생협력펀드 담당자 전화 02-559-3527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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