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일반형강 수입이 전월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산지별로는 일본산의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5월 앵글 수입량은 8,287톤으로 집계됐다. 수입량이 1만 톤 이하로 줄어든 것은 지난 2월 이후 3개월 만이다. 채널 수입은 6,342톤으로 지난달 대비 30% 이상 줄어들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산 비중이 월등히 높았다. 앵글의 경우 일본산 6,156톤, 중국산은 2,130톤, 기타 국가가 1톤으로 집계됐으며, 채널은 일본산이 6,336톤, 기타 국가에서 6톤이 소량 수입됐다. 전체적으로 일본산 비중이 85% 이상이다.

가격은 지난달보다 상승했다. 앵글은 598달러로 지난달보다 53달러, 채널은 517달러로 전월 대비 14달러씩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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