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내 선재 시장 거래 가격이 톤당 3,600위안을 넘어서면서 상승을 기록했으나 주 후반들어 상승 흐름이 다소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중국 상하이 지역에서 거래된 선재(8mm)의 시장 거래가격은 지난주 초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후반에는 톤당 3,600위안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주 초반 톤당 3,580위안으로 출발한 중국내 선재시장 거래 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후반 3,620위안까지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중국내 철강재 수요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건설 관련 철강재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선재 시장 거래 가격 역시 상승세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에서는 글로벌 철강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중국의 철강 수요는 오히려 지난해에 비해 소폭이지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현지 수요 개선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선재 가격 역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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