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아연괴 고시가격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다. 4개월만에 가격 인상이다.

한국비철금속협회에 따르면 6월 국산 아연괴 고시 판매가격은 톤당 279만 1,000원으로 전월 대비 9만 7,000원(▲3.6%) 상승했다.

그러나 앞선 고시 판매가격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있다. 올 상반기 국내 아연괴 고시가격이 대체로 낮게 형성됐고, 지난 3월 이후에는 톤당 300만원 밑으로 떨어진 가격대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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