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중국 최대 코발트 생산업체인 저장 화유 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 浙江华友钴业股份有限公司)는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용 니켈매트와 삼원전구체(Ternary Precursor)를 생산할 계획이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71억 8,900만 위안(약 10억 870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유 코발트는 자회사인 화커 니켈 인도네시아(PT Huake Nickel Indonesia,华科镍业印尼有限公司)를 설립하고 인니 Weda Bay 지역에 연간 니켈매트 생산능력 4만 5,000톤 규모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삼원전구체 생산 방향은 두 가지로 나뉜다. 화유 코발트의 자회사인 화유 뉴 에너지(Huayou New Energy, 华友新能源有限公司)는 연간 삼원전구체 생산능력 5만 5,000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유 코발트, 포스코, LG케미칼 간 합작사의 연간 삼원전구체 생산능력 목표량은 4만 5,000톤이다.

지난해 11월 화유 코발트는 인니 Morowali 산업 단지에 삼원전구체 공장을 건설해 2년 내로 생산에 착수할 예정이라는 초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화유 코발트 측은 향후 화유 뉴 에너지의 삼원전구체 연산 규모를 15만 톤으로, 화유 코발트, 포스코, LG케미칼 간 합작사의 삼원전구체 연산 규모를 13만 톤까지 확장할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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