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중국 당산의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24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10위안 하락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3,330위안 선에서 거래돼 전일 수준을 유지했다.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35.06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6% 하락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49.35로 전일 대비 0.25% 하락했다.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28.46으로 전일 대비 0.11% 하락했다.

빌릿 부족 국면과 빌릿 메이커들의 가격 강세 의지로 오전장에 톤당 20위안 하락했던 빌릿 가격은 오후장에 톤당 10위안 회복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에 현지에서는 빌릿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 역시 염두에 두고 있다.

빌릿과는 반대로 건설용 철강재 시장에서는 오전장에 가격 반등 시도가 엿보였으나 가격 회복에는 실패했다. 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766위안으로 전일 대비 톤당 7위안 하락했다.

유통 재고는 소진되고 있으나 소진량은 줄어드는 중이며 시장에서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당분간 중국 건설용 시장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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