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아연괴 고시가격이 세 달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은 크지 않지만, 반등 조짐 또한 없다.

한국비철금속협회에 따르면 5월 국산 아연괴 고시 판매가격은 톤당 269만 4,000원으로 전월 대비 3,000원(▼0.1%) 하락했다.

지난 3월 고시 판매가격이 톤당 300만원 밑으로 떨어진 이후 감소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냉연도금 메이커로서는 제조원가 부담이 일정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