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처리강판 제조업체 아주스틸이 지난해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1일 회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아주스틸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1% 감소한 2,515억 3,8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4.6% 증가한 155억 7,1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82억 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외부투자 유치로 인한 부채비율 해소 △매출처 다변화 전략 추진 △제품 불량률 감소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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