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대표이사:조상종)이 지난 2월 신임 대표이사를 교체한 이후 전문 경영인 체제 유지를 하기 위해 정순규 전 포스코 전무를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정순규 부사장은 1989년 포스코 광양 제강부 2제강공장에 입사한 이후 1997년 스테인리스 부서로 이동하며 2013년까지 스테인리스 부문에서 팀리더와 그룹리더를 지냈다.

이후 포스코 계열사인 포스코특수강에서 마케팅담당 상무직을 지냈으며, 포스코SS비나 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간 스테인리스와 철강 부문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대양금속은 정순규 부사장 체제 아래 영업과 생산 조직을 빠르게 정비하고, 스테인리스 본연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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