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국 US스틸은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내수 시장 위축과 수입 의존도 상승으로 텍사스와 시장 상황과 높은 수입 수준 때문에 텍사스와 오하이오의 강관 공장 운영을 무기한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

US 스틸은 텍사스 주 론스타(Lone Star)철강 공장과 오하이오 주 로레인(Lorain) 철강공장 직원들에게 60일 이내에 휴업 관련 해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인원 조정 및 재교육 통지(Worker Adjustment and Retraining Notification )를 발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에서는 론스타 철강공장에서는 600명, 로레인 철강공장에서는 250명의 직원이 해고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론스타 철강공장에서는 매년 40만 숏톤의 외경 7~16인치 ERW(전기저항용접) 강관과 매년 39만 숏톤의 외경 1.088~7.15인치 ERW(전기저항용접) 강관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레인 철강공장에서는 매년 38만 숏톤의 OCTG(유정용 강관) 파이프, 케이싱 파이프, 스탠다드 파이프 등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S 스틸 측은 코로나 19 사태에서도 두 철강공장을 제외한 다른 공장들은 가동 상태를 유지 중이고 영업 활동 역시 정상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공급망과 운송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것으로 보이진 않으나 비상계획(컨틴전시 플랜)을 마련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 스틸데일리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